TV에서 볼 수 없었던 '높이뛰기' 우상혁, 갑자기 '이곳'에 나타났습니다 (영상)

2021-08-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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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기록 갈아치운 높이뛰기 우상혁
유튜브 출연해 운동화 마니아 다운 면모 뽐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높이뛰기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우상혁이 갑자기 유튜브에 등장해 눈길을 붙잡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에는 '높이뛰기 올림픽 국가대표, 긍정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우상혁 / 이하 유튜브 '와디의 신발장'
우상혁 / 이하 유튜브 '와디의 신발장'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화 유튜버 와디가 운동화 마니아로 알려진 우상혁을 만나 올림픽 뒷이야기부터 높이뛰기를 시작한 계기 등을 듣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우상혁은 올림픽에서 짝짝이 신발을 신은 것에 대해 "발을 구르다 보면 몇백 kg이 실리니까 신발의 스파이크가 터진다"며 "왼쪽 스파이크가 터졌는데 오른쪽 발은 이미 스파이크에 적응이 돼 터진 스파이크만 바꿔 신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올림픽이 안 떨렸냐는 질문에 "별로 떨리지 않았다"며 "강심장은 아닌데 그냥 준비된 자의 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이뛰기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어릴 때 뛰어노는 거를 좋아했다. 그래서 자진으로 육상부를 지원했다"며 "달리기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달리기가 느려 높이뛰기를 하게 됐다. (높이뛰기가) 사실 재밌었다. 뛰어넘는 게 좋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화임?", "어떻게 우상혁 선수랑", "우상혁 선수를 드디어 영상으로 보네요", "와 우상혁 선수를 여기서 보다니", "공중파도 어려웠다는 섭외를", "그저 대박 소리만 나오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우상혁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4위에 올라 아쉽게 메달을 따는 것엔 실패했지만 2m 35를 넘어 한국 기록을 24년 만에 갈아치웠다. 또 연신 밝은 웃음과 멋진 경례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운동화 마니아로 알려진 우상혁은 이날 한정판 운동화가 150족 정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튜브, 와디의 신발장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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