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 모두가 기다리던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격합니다 (feat. 신유빈)

'놀면 뭐하니?'에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준하와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과거 무한도전에 탁구 신동으로 출전했던 신유빈과 탁구 대결을 펼치기 위해 돌아왔다.

19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예고편에서 무한도전 멤버인 하하와 정준하의 출연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탁구선수 신유빈도 함께 출연한다.

신유빈은 지난 2014년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출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탁구 경기를 펼쳤다. 당시 신유빈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많은 페널티를 안고도 무한도전 멤버들을 손쉽게 이긴 신유빈은 7년이 지나 프로 무대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신유빈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다시 만나 "너무 보고 싶었다"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또한 과거 방송에 출연했을 때 아버지와 탁구를 했던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신유빈은 과거보다 더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유빈과 대결을 펼친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도 여전한 케미를 보여줬다. 하하는 '놀면 뭐하니?'에 오랜만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눅 들지 않고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신유빈과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한 '놀면 뭐하니?'는 21일 오후 6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