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소중이 실수로 만진 여자 연예인, 아찔했던 실제 장면 (영상)
2021-08-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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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배 쓸어주다 실수로 19금 스킨십 웃음 선사
박수홍 출연한 TV조선 '남남북녀' 장면 다시 화제
박수홍과 관련해 '방송 사고급' 일화가 다시 화제가 됐다.
실수로 벌어진 일이지만 예능 사상 역대급 '19금 스킨십'으로 두고두고 회자하고 있다.

20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당시 방송 영상이 올라와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는 지난 2015년 방송한 TV조선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속 문제의(?) 장면이 있었다.
당시 박수홍과 탈북자 출신 방송인 박수애가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박수애는 온종일 고생한 박수홍을 위해 배에 뜸을 떠주겠다고 했다.



이때 뜸을 뜨기 위해 박수홍의 배를 만지던 박수애의 손이 실수로 박수홍 중요 부위(소중이)에 닿고 말았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민망한 상황이었다. 순간 두 사람은 화들짝 놀랐다.
방송 녹화 도중 실제로 벌어진 '19금 스킨십'에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에 고개를 숙인 채 계속 웃기만 했다. 그야말로 수습 불가 상황이었다.
박수홍은 "배만 쓰다듬어야지..."라며 엄청나게 민망해했다. 이때 화면에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모두 민망"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은 당시 방송 영상이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28일 결혼 발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2018년 12월, 지현이의 소개로(저희 부부 이어준 고마운 사람이다. 곧 유튜브로 소개해드리겠다)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동안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저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제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