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진 안 죽은 듯…” 펜트하우스에 나온 이 장면…새로운 떡밥 올라왔다
2021-08-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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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서 추락한 천서진 생존설
네티즌들이 추측한 천서진 생존설 복선

천서진이 죽지 않고 치료를 받을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나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민호타우로스'에는 '천서진이 안 죽고 살아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는 천서진의 생존 증거 및 근거로 '펜트하우스' 11화에서 심수련이 한 대사를 제시했다.

유튜버는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본인이 죽으면 그 빚은 고스란히 은별이에게 간다. 아이들에게는 죄를 물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천서진이 죽는다면 애초에 나올 필요가 없는 대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은별이 천서진에게 와인을 먹이면서 기억을 삭제하는 약을 탔다. 그러면서 '언제가 나조차도 기억 못 할지도 몰라. 내가 엄마 책임질게, 엄마의 엄마로 살게'라는 말을 했다. 이것도 복선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순옥 작가는 그동안 작품에서 악역들이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결말을 지어왔다. 죽지 않은 천서진이 모든 기억을 잊고, 하은별이 이를 돌보게 될 것이다. 또한 12화 예고편을 보면 주단태에게 500억을 받아내려 했던 사채업자들이 청아 의료원에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천서진이 늦지 않게 치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1회에서 천서진은 하은별(최예빈 분)이 준 약 때문에 환각 증세를 보였다. 그런 천서진은 배로나를 하은별로 착각하고 밖으로 끌고 나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하윤철이 등장해 천서진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 몸싸움 끝에 힘을 세게 주던 천서진은 순간 2층 난간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이때 하윤철과 배로나도 모두 의식을 잃었다.
추락 과정에서 천서진은 겨우 샹들리에를 잡고 매달리다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이때 천장의 샹들리에가 천서진 복부에 그대로 떨어졌다. 방송에서는 복부 충격을 받은 천서진이 누운 채 피를 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