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아이돌, 4년 후 여자들 부러움 터질 '발언' 꺼냈다

2021-08-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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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임신 후 결혼했던 소율
“남편 문희준, 육아를 같이 하는 거라 생각”

연예인 생활 중 결혼한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박소율)이 남편을 칭찬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될 SBS FiL 예능 '아수라장' 일부 내용이 선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소율은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하 소율 인스타그램
이하 소율 인스타그램

5살 딸 희율이 엄마인 소율은 요즘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희율이를 빨리 낳으니까 알겠는 게, 차라리 빨리 낳는 게 좋겠구나"라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육아로 인한 체력 소모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율은 "남편이 육아를 '도와준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고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며 남편 문희준이 "아이와 놀아주는 건 저보다 눈높이 맞춰서 잘 한다. 남편으로선 멋진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율은 한창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 아이를 가져 결혼했다. 당시 25살이란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소율과 문희준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과 화목한 생활을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딸은 '잼잼이'란 애칭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