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무속인에게 들은 한국의 미래 예언' 2년 전 글이 갑자기 큰 관심을 받는 이유
2021-08-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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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적중하고, 적중했을까
누리꾼들 예언 놓고 갑론을박
글쓴이는 해당 예언을 내놓은 무속인에 대해 “이쪽 업계에서 진짜 유명한 분이고 신 받은 지 50년차다. 지역에서 ‘만신’으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2018년) 8월 나와 같이 차를 마시다 말한 2019년 국운이나 미래 한국과 관련한 예언들“이라면서 여러 예언을 제시했다. 여러 예언 중 주목할 만한 것들을 소개한다.
우선 종전. 무속인은 2022년, 즉 내년 안에 종전이 확실히 선언될 것이라고 했다. 종전은 말 그대로 전쟁이 규범적 또는 실질적으로 끝난 상태를 말한다. 남과 북이 종전선언을 통해 휴전 상태를 끝낸다는 예언인 셈이다.
다음은 경제. 무속인은 2008년부터 2028년까지 국운이 최악이라고 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어렵다고 했다. 다만 2020년, 즉 지난해부터 경제가 조금씩 풀린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통일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28년부터 다시 국운이 올라가고 진정한 통일이 15~20년 뒤 이뤄진다고 예언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단명할 팔자라고 했다. 10년 안에 죽는다는 것. 리설주가 배우자 명을 깎는 사주라고 무속인은 설명했다.
연예인 문제. 무속인은 2019년 8월 이후 연예계에서 성추문이나 자살 문제 등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유명 아이돌 가수 등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사실, 승리 등이 성추문에 휘말린 사실 등을 고려하면 예언이 들어맞은 셈.
여자 대통령이 머지않아 다시 나온다는 말도 무속인은 언급했다. 10~20년 뒤를 예상한다고 했다.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대통령이 될 때 통일이 될 거라고 무속인은 예언했다.
전염병도 예측했다. 혈액이나 피부와 관련한 대규모 유행병이나 전염병을 2019년에 조심해야 한다고 무속인은 말했다. 코로나19가 2019년 말이나 지난해 초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는 점과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린다. 종전을 예언한 데서 신뢰감이 떨어진다고 지적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염병 유행을 예언한 건 돋보인다고 말한 사람도 있다.

이분은 이쪽업계에서 진짜 유명하신 분이고 신받은지 50년차...지역에서 만신으로 불리심. 이분이 나한테 작년 8월에 같이 차 마시다가 말씀하신 2019 국운이나 미래 한국 관련 예언들임.
1) 종전은 3년안에 될꺼고 올해는 아마 안될것. 아마 문재인 정부 말기에나 이루어질꺼라고 하심. 어쨌든 종전은 확실히 된다고 함
2) 경제. 일자리 문제 심한건 2008년부터 2028년까지 국운이 최악이라고 하심..이때 한국 말고 다른 나라도 어렵대. 그래도 2020년부터 경제가 조금씩 풀린다고 말씀해주심
3) 2028년부터 다시 국운이 올라가고 진정한 통일은 15~20년뒤 이루어진다고 말하심
4) 올해 8월까지는 취업률이 나아지지만 내년 2~3월 고용쪽에 문제 발생률이 높대
5) 2019년 8월 이후 연예계에서 성추문이나 자살문제 등이 다시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시네
6) 머지 않아서 대한민국에 다시 여자대통령 나오는데 본인은 10~20년뒤를 예상하시나봄. 젊은 여성이 아닌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가 보인다고 하심. 이때 통일이 될꺼라고 하시네.
7) 김정은은 단명할 팔자. 10년안에 죽을꺼고 리설주가 배우자 명을 깎는 그런 사주라고 함.
8) 머지 않아 (적어도 30년안) 임기를 503처럼 못채우는 대통령이 다시 등장함
9) 25년뒤 세계 전쟁이 일어나는데 중동쪽일꺼고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일본은 영향이 거의 없고 이 일로 중국안에서 내분으로 나라가 쪼개질꺼 같다고 하심
10) 올해 가뭄이나 태풍이 가장 극심할꺼라고 잘 대비하라고 말하심
11) 국민들 모두 혈액. 피부 관련 대규모 유행병이나 전염병을 올해 조심해야 된다고 함
12) 단일사고로 인한 대규모 사망자 발생 확률이 올해 높을꺼 같다고 하심
13) 앞으로 세계에서 여성의 힘이 강해진대
대략 이정도 ㅎㅎ 이 분 신점도 엄청 잘보시고 이름은 언급 못하지만 족집계이심. 이름 알만한 연예인 부모나 사업가 정치인들도 자주 찾아오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