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다...”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고양이 외모 (사진 8장)
2021-08-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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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화제의 고양이 '막내'
유튜버 매탈남의 반려묘로 인기
"진짜 외모는 커봐야 안다"
이 말은 고양이에게도 해당되는 듯하다.
새끼 시절 경쟁에서 뒤처져 안쓰러운 모습을 보이던 고양이가 누구보다 우아하고 세련된 외모를 자랑하는 고양이로 탈바꿈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튜버 매탈남이 키우는 '막내'다.


올해 3살 숙녀인 막내는 온라인에서 비주얼 담당 고양이로 유명하다. 조각 같은 두상에 또렷한 이목구비, 만지고 싶게 만드는 치즈색 털과 날렵한 몸선이 마치 CG를 보는 기분이다. 특히 크고 깊은 두 눈은 순정만화 서브 남주에게서 봤던 느낌 그대로다.
하지만 막내는 2년 전만 해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외모를 갖고 있었다. 다른 고양이와의 경쟁에서 뒤처져 집사가 직접 먹이를 챙겨주지 않으면 식사를 거르기 일쑤였다.


그래서일까. 막내는 평소에 온순하지만 먹는 것 앞에서 돌변한다고. 자신이 잡은 사냥감을 다른 고양이가 손대면 심하게 화를 낸다.
막내를 본 사람들은 "고양이가 표정이 마치 사람 같다", "얼굴에서 아우라가 느껴진다", "주인공 비주얼" 등 댓글을 달고 있다.




막내의 최근 모습은 아래 매탈남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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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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