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주관, 업무협약 및 돌봄 기관과 연대 활동에 앞장

사회적기업 ㈜에스존(대표 조범준)이 (재)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아동돌봄 기관인 ‘광주북구 다함께돌봄센터 양산사랑으로(이하 다함께돌봄센터)’를 필두로 8월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대응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선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건물관리 및 방역·위생 분야 전문 사회적기업 ㈜에스존(대표 조범준)이 열악한 형편에 놓인 아동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8월 24일 (재)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양산동 소재 ‘광주북구 다함께돌봄센터 양산사랑으로(센터장 송선순, 이하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돌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대 활동에 힘쓰기로 하였다.

조범준 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성장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기관의 아동들에게 코로나 감염 방역으로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과 업무협약을 주관한 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이정일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가치 실천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재)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조호권원장은 "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과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