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와 댄스 대결 중 갑자기 바지 벗고 '19금 트월킹' 춰 난리 난 참가자 (영상)
2021-08-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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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아이키 견제한 가비
24일 첫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가비와 아이키가 한치도 양보 없는 댄스 대결을 펼쳤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여자 댄스 크루 8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약자 지목 배틀'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라치카 가비는 시작부터 훅의 아이키를 견제했다. 이에 아이키가 재치 있게 대응하자 가비는 못마땅하게 쳐다봤다.

두 사람은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댄스 대결을 펼치게 됐고, 선공을 시작한 가비는 섹시하고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가비는 갑자기 바지를 벗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바지가 발에 걸려 한동안 그는 일어나지 못했고, 이를 안쓰럽게 보던 아이키가 도움을 줬다.

아이키의 도움을 받은 가비는 바지를 벗은 채 트월킹을 추기 시작했다. 다소 수위가 높은 가비의 춤에 심사위원들은 눈을 가리기도 했다.

후공 아이키도 무대를 재치있게 잘 끝냈지만, 심사위원들은 "가비의 춤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재대결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후 재대결에서는 가비가 세트장을 뛰어다니는 등의 퍼포먼스로 아이키를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잔혹한 스트릿에서 살아 남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