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다” vs “오버한다”… 온라인서 갑자기 연기력 얘기 나오고 있는 유명 배우

2021-08-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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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박호산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박호산의 연기력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25일 커뮤니티 SLR에 '이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 vs 보통이다 vs 스펙트럼 한계가 보인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박호산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박호산 인스타그램
박호산 인스타그램

박호산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25년 차 베테랑 배우다. 그는 영화 '뷰티풀 보이스', '낙원의 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신강림',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특히 '나의 아저씨'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의 연기는 일품이었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또 다수의 뮤지컬에도 출연하는 등 많은 연기 경험을 갖고 있다.

tvN '나의 아저씨'
tvN '나의 아저씨'
대부분의 네티즌들도 박호산의 연기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커뮤니티 댓글 창에 "나오는 것마다 같은 인물 같은 연기", "본인 특화 연기가 있다", "연기 분명히 잘한다", "진짜 잘하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박호산 인스타그램
박호산 인스타그램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박호산의 연기가 다소 과하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연기가 좀 오버한다. 혼자 튀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별로다", "뭔가 애매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home 최재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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