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5시간 남은 건물에 들어갔다... 놀라운 걸 발견했습니다 [함께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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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를 받고 출동했는데...”
극적으로 살아난 새끼 고양이들이 새로운 입양자를 찾습니다

[함께할개] 위키트리는 유기견 보호센터 등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유기견 소개 코너 '함께할개'를 운영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제보 sangmin8987@wikitree.co.kr

이하 동물자유연대
이하 동물자유연대
철거 5시간 남은 건물에 들어갔다... 놀라운 걸 발견했습니다 [함께할개]

철거 직전 건물에서 새끼 고양이들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26일 동물자유연대는 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 성동구의 폐건물에 출동한 활동기를 공개했다. 이날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은 건물에 삵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철거를 5시간 앞둔 새벽 긴급히 건물에 도착한 상태였다.

활동가들은 건물을 샅샅이 수색, 삵과 비슷한 무늬를 가진 새끼 고양이들을 찾아냈다. 냥이들은 발을 잘못 헛디디면 떨어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나무판자 위에 겨우 몸을 숨기고 있었다. 다행히 제보자가 기꺼이 임시보호를 자처, 새끼들은 안전한 거처로 이동할 수 있었다.

사람을 극도로 경계, 꽁꽁 숨어있던 어미 고양이는 끝내 구조하지 못했다. 다만 날이 밝아 철거를 시작하려는 순간, 건물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활동가들은 걱정을 덜 수 있었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들은 당분간 제보자가 임시보호하며 입양처를 찾아 줄 예정이다. 고양이들을 입양하거나 후원하길 원한다면 아래 동물자유연대에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