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던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너무나 심각한 의혹 터졌다 (영상)
2021-08-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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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브 '걸그룹소식지'에 올라온 영상
이현주, 뒷광고 의혹 터져

영상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협찬' 표기가 되어 있던 이현주의 게시글이 얼마 지나지 않아 '#광고'라고 수정됐다. 또 전날에는 그동안 아무런 표기가 되어 있지 않던 게시글들에 일괄적으로 '#광고'라는 표기가 붙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SNS등에 광고나 협찬임을 밝혀야 하게 된 것은 지난 1월부터다. 이전에는 해당 표기들이 의무가 아니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 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만든 이후부터는 부당광고를 한 사업자는 매출이나 수입액의 2% 이하 혹은 5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과를 하면 모를까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네", "실수로 표기를 안 할 수 있다. 그러면 바로 피드백을 해야지 이렇게 넘어가는 건 좀…", "뒷광고 아니냐고 댓글 달았다가 실시간으로 차단당함", "다른 게시물 몇 개는 처음부터 표기한 거 보면 아예 몰랐던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러지", "이미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걸 알면서 왜 굳이 흠 잡힐 일을 하는 거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