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현장에서 이민호가 신은 나이키 운동화의 기절초풍 가격 (사진)

한 누리꾼은 30일 인터넷 커뮤니티 SLR클럽에 ‘이민호 열애설 보는데 신발에 더 눈이 가는 건…’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신발이 예쁘다. 제가 신으면 저런 느낌 안 나려나…. 이민호가 신어서 그런지 더 예뻐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디스패치가 촬영한 이민호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엔 이민호가 연우의 생일인 지난달 31일 연우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을 당시 신은 신발이 나와 있다.

반바지 차림의 이민호는 흰색 양말에 무난하면서도 회색 나이키 신발을 매치했다. 신발의 모델 명은 ‘사카이 와플 울프그레이 써밋화이트 BV0073-100’.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가 이끄는 일본의 유명 패션 브랜드 사카이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운동화다.

멀리서 보면 평범하게 보일 수 있지만 키높이 운동화처럼 높은 굽을 탑재해 포인트를 줬다. 마치 밑창을 하나 더 덧댄 것처럼 보인다.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가 대개 그렇듯이 싸진 않다.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몰에서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다.

한편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와 연우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는다"면서도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이 함께있는 것처럼 나온 사진도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 갔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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