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31일)의 추천주는 코오롱인더·롯데정밀화학
2021-08-31 07:28
add remove print link
뉴욕증시, S&P·나스닥 또 신고점 경신

아프가니스탄 카불 테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는 없었다. 미국 뉴욕 증시가 또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점을 갈아치웠다.
30일(미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5.96p(0.16%) 하락한 35,399.84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를 모아놓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42p(0.43%) 상승한 4,528.79로 올라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36.39p(0.90%) 오른 15,265.89로 장을 마감했다.
전장인 지난 27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 제롬 파월 의장이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했음에도 금리 인상이 당장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가는 지난주 후반 상승세였다. 특히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기술주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삼성증권은 코오롱인더스트리를 꼽았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에 따른 타이어코드 가격이 호조를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내구성, 주행성,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무 내부에 들어가는 보강재다.
친환경(수소 소재)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롯데정밀화학도 주목했다.
중국 환경규제에 따른 염소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수소,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 수혜도 있다는 설명이다.
▲ 코오롱인더
-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 따른 타이어코드 가격 호조
- 친환경(수소 소재) 사업 확대 기대
▲ 롯데정밀화학
- 중국 환경규제 따른 염소부문 실적 호조
- 수소,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