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튜브 채널 수익, 지금부터 싹 다 공개하겠습니다“ (ft.짐종국)

유튜브 채널만으로 수십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SOCIAL BLADE)'에 국내 아이돌 그룹 유튜브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공개된 결과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1위는 '방탄소년단(BTS)'으로 추정 연소득은 190억 9442만 원이었다. 2위는 '블랙핑크'로 134억 8508만 원이었다.

3위는 'NCT 드림'이다. 추정 연소득은 21억 712만 원으로 2위와 다소 격차가 벌어졌다. 4위는 '세븐틴'이며 유튜브 채널로만 연간 19억 2632만 원을 벌었다.

이외에도 '뱀뱀스페이스'(약 16억 원)와 '마마무'(약 16억 원), '엑소'(약 16억 원), 아이유(약 15억 원), 에스파(약 14억 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약 11억 원)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뮤비 같은 걸 소속사 채널에 올리는 그룹도 있다", "김종국은 영상 12개 올리고 18위네", "에스파는 신인인데도 장난 아니다", "1위랑 2위가 독보적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