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홀로 소속사와 재계약 안 했던 이유 밝혀졌다 (공식)

2021-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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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휘인 측이 공식 발표한 내용
라비가 설립한 더 라이브(THEL1VE)와 전속계약

마마무 휘인이 그루블린(GROOVL1N)의 수장 라비가 설립한 레이블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 라이브 제공
더 라이브 제공

더 라이브(THE L1VE)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휘인과 '웰컴 투 더 라이브(WELCOME TO THE L1VE)'라는 문구가 담겼다.

라비가 이끄는 더 라이브는 힙합, 알앤비 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이들과 협업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앞서 에일리가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한 데 이어 두 번째 아티스트의 주인공은 마마무 휘인이었다.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휘인은 2014년 4인조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레드'를 발매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6월 마마무 솔라, 문별, 화사가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휘인만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휘인의 새 보금자리에 이목이 쏠렸던 상황이다.

마마무 휘인 개인 인스타그램
마마무 휘인 개인 인스타그램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휘인이 라비와 손잡고 보여줄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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