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팬들에게 무려 '4억 원' 어치 선물 받은 장원영, 뭘 받았나 봤더니…

아이즈원 멤버였던 장원영의 중국 팬들이 장원영의 생일을 맞아 무려 4억 원이 넘는 선물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의 중국 팬덤은 장원영의 생일인 지난달 31일에 맞춰 선물 서포트 목록을 공개했다. 무려 4억 원이 넘게 모금된 만큼 선물의 면면도 화려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시계는 가격이 무려 3400만 원에 달했다. 명품 가방도 한두 개가 아니었다. 에르메스부터 샤넬, 구찌, 디올 등 명품 가방만 10개가 넘었다. 지갑과 목걸이, 팔찌 같은 액세서리도 모두 명품으로 구성돼 있었다.

팬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원영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찾아 보냈다. 원피스부터 패딩, 신발까지 모두 장원영 한 명만을 위한 선물이 가득했다. 개당 수십만 원이 넘는 제품들이었다. 여기에 더해 카메라와 아이맥, 헤드폰, 레고 등도 들어 있어 섬세함을 더했다.

끝이 없을 정도로 긴 선물 목록을 본 더쿠 네티즌들은 "뭔가 다 장원영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걸 골랐다", "예쁜 게 너무 많다",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다", "이렇게 명품 보내는 거 되게 오랜만에 본다", "주는 사람이 좋아서 주는 거라지만 과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은 지난 생일 때 중국 팬들에게 받은 목걸이를 인증한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장원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소속 가수 안유진과 장원영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다"라며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장원영은 격리를 이어 가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장원영은 새로운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