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가 만든 마동석 피규어, 정말 짜증을 제대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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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서 출시한 '이터널스' 주연 피규어
다른 피규어 6종 모아야 완성체 돼

오는 11월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이터널스'에 인기 배우 마동석이 주연 멤버 중 하나인 '길가메쉬'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피규어까지 제작됐는데, 뜻밖의 이유로 소장하기 가장 어려운 캐릭터가 됐다.
여기엔 마동석이 연기한 길가메쉬 피규어의 모습과 이에 대한 비화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현재 외국에서 마블 신작 영화 '이터널스'의 등장인물 피규어가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길가메쉬역의 마동석 피규어는 다른 멤버들 피규어 6종 안에 팔(2개), 다리(2개), 얼굴, 몸 부분이 각각 하나씩 동봉돼 있다.
즉, 길마메쉬 피규어만 직접 구입할 수 없으며 다른 종류의 피규어 6종을 모아야 완성품을 소장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은 과거 마블 시리즈 피규어에도 애용돼 왔다. 큰 키 혹은 큰 덩치의 캐릭터를 각 파츠별로 분해해 다른 캐릭터 피규어에 한개씩 동봉, 모든 제품을 사야만 조립이 가능하도록 한 것.
이 같은 피규어를 B-A-F(Build-A-Figure)로 칭하며 대표적으로 타노스, 샌드맨, 몰튼맨, 토르 등이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 없는 캐릭터를 저렇게 파는 것 같네" "상술의 차원이 다르네 역시" "인피니티 스톤이 6개였죠? 6개를 모으니 우주의 절반을 날려버렸고요. 6부위를 모아서 마동석이 완성되면 그만큼 엄청 세다는 걸 아려주는 겁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