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에 결혼 안 한다?” 이지훈-아야네, 갑자기 안타까운 소식 나왔다
2021-09-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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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9월 27일 → 10월 결혼 연기…코로나 확산세 때문?
이지훈, 결혼식 9월 27일에서 10월로 연기…예비 신부는 14세 연하 일본인

가수 이지훈이 결혼식을 미룬다.
2일 조이뉴스24 보도에 따르면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10월로 연기했다.
방송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지훈이 결혼식을 10월로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인 걸로 보인다"며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4일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지훈은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랜슬럿 역으로 출연 중이다. 미우라 아야네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스타일미'에 MC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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