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지난달에만 770억원 벌었습니다, 인증합니다” (사진)

‘워뇨띠’가 지난달에만 77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워뇨띠는 680만원으로 시작해 무려 2000억원 이상의 돈을 벌어들인 한국인 암호화폐(코인) 투자자다. 디시인사이드 ‘전자화폐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20대 초중반의 남성이다.

4일 뽐뿌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워뇨띠는 지난달 자산을 770억원 늘렸다. 리오넬 메시 연봉보다 많은 돈을 한 달 만에 벌어들인 셈.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난 10일 파리생제라맹(PSG)과 연봉 4100만달러(한화 약 478억2200만원)와 보너스 등 3000만달러(약 349억9200만원)의 계약금을 포함한 2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워뇨띠의 현재 자산 총액은 2340억원이다.

워뇨띠의 수익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돈이 종이로 보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워뇨띠는 최근 디시인사이드에서 총 520억원가량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했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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