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공개한 '8년 지기 여사친' 정체, 유명 여배우였다 (사진)

2021-09-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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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 공개한 김재중
네이버 NOW. '동네청년' 게스트로 출연한 임수향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임수향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여자 게스트 8년 지기 수향이! 출연 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하 김재중 인스타그램 (네이버NOW. 제공)
이하 김재중 인스타그램 (네이버NOW. 제공)

이어 "다음 주 마지막 '동네청년'이라니 매우 아쉽고 슬프다"면서도 "더 건강하고 활기찬 다음 스텝을 위함이라 생각해 주면 좋겠다. 늘 함께해주는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김재중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띤 김재중과 임수향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선남선녀의 투 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중은 지난 6월부터 네이버 NOW.를 통해 라이브 방송 '동네청년'을 진행 중이다. 임수향은 이 방송에 첫 여자 게스트로 출연, 김재중과의 의리를 뽐냈다.

김재중, 임수향 인스타그램
김재중, 임수향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8년 전 우연한 자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재중이 군 복무 중일 당시 임수향이 직접 면회를 가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뻐요", "보기 좋은 우정", "친남매 같다", "비주얼 둘 다 사기 아닙니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