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목됐다…'스우파'에서 대놓고 무시당한 이채연, 결국 눈물 흘렸다 (영상)
2021-09-08 07:50
add remove print link
훅 선윤경, 워스트 댄서로 원트 이채연 지목
결과는 선윤경 완승…이채연 눈물
원트 이채연이 워스트 댄서로 지목돼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계급 미션의 승리를 두고 댄서 크루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워스트 댄서로 지목된 훅 선윤경은 또 다른 워스트 댄서로 원트 이채연을 지목해 배틀을 벌였다.

선윤경은 "자존심이고 뭐고 다 떠나서 일단은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제가 이길 수 있을 거 같은 이채연 님을 뽑았다"고 말했다.
선윤경이 선공을 펼치자 훅 리더 아이키는 "우리 윤경이를 보여줄 때가 됐구나"라며 "너무 기특해서 눈물이 나왔다.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제일 멋있었다"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채연이 후공을 펼쳤다. 댄서들 사이에서 아이돌이라고 항상 무시당하던 이채연이 전과는 다른 춤을 추자 크루들은 "정말 많이 는 거 같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결과는 훅 선윤경의 완승이었다. 이에 이채연은 "제가 배틀만 하면 계속 져서 미안하다"며 "이제 춤 못 추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원트 크루들은 "속상해서 우는 건 괜찮은데 미안해서 울지 마라"며 그를 위로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