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와 이혼 후 사라진 외질혜, 동료 BJ 인스타에서 근황 포착됐다
2021-09-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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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와 이혼 후 활동 중단한 BJ 외질혜
동료 BJ에게 화환 보낸 근황 포착
아프리카TV BJ 철구와 이혼한 외질혜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아프리카TV BJ 티버누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캐 활동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이라며 카페 창업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티버누나의 카페 앞에 지인들과 동료 BJ들이 보낸 화환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화환을 보낸 사람 중 외질혜가 포함돼 있어 이목을 끌었다.
외질혜가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화환에는 "언니 저 체인점 내도 되나요? 부러워서 배 아픈 1인 전지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외질혜의 본명이 전지혜인 점과 과거 외질혜가 티버누나와 합방을 하며 친분을 드러낸 것을 이유로 해당 화환을 외질혜가 보냈다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외질혜와 철구는 지난 5월 결혼 7년 만에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혼을 알리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성매매·도박·불륜 등 폭로전을 펼쳐 논란이 일었다. 불륜 의혹 등을 해명하던 외질혜는 지난 6월 1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긴 심경글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외질혜의 근황은 철구 전 장인이자 외질혜의 아버지인 BJ 부빡이형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전해했다. 지난 6월 27일 생방송을 진행한 BJ 부빡이형은 "(외질혜가)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 통화에서도 울면서 우울하다고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