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필러 싹 다 녹이고 왔다…” 조두팔 진짜 근황에 댓글 창 폭발했다

2021-09-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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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온 조두팔 근황
얼굴 필러 다 녹인 후기 공개해

유튜버 조두팔 / 조두팔 인스타그램
유튜버 조두팔 / 조두팔 인스타그램

유튜버 조두팔(조수진)이 공개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조두팔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에 있는 필러 다 녹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과거 수 십 차례 얼굴에 필러를 맞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그 필러들을 모두 제거하고 왔다고 영상에서 밝혔다.

조두팔은 "(필러를) 맞았다가 녹였다 수십 번 반복했는데 오늘은 진짜 아예 (필러를) 싹 다 녹였다. 얼굴 안에 있는 필러를 다 녹이고 왔다"며 "광대, 앞광대, 볼, 입술, 턱, 자갈턱, 애교 필러 등 그냥 얼굴에 있는 필러를 다 녹였다"고 고백했다.

이하 유튜브 '조두팔'
이하 유튜브 '조두팔'

그는 "갑자기 필러를 얼굴이 그렇게 많이 맞게 된 계기는 입술을 째고 나서 현타가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얼굴 필러 후기를 말하자면) 저는 균형이 안 맞더라. 사진을 찍을 때마다 얼굴이 비대칭처럼 보이고, 저는 필러가 안 맞는 것 같다"며 "한 마디로 저는 그동안 마귀할멈 같았다. 필러도 맞는 얼굴이 있고 저처럼 안 맞는 얼굴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구체적인 필러 후기에 대해 설명하며 조두팔은 "입술 필러를 제외하고는 별로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두팔은 "필러 시술은 잘 알아보시고 맞는 것을 저는 추천한다"고 강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 창에는 8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입꼬리 자연스러워지기 시작했네요", "녹이니까 너무 예쁘고 자연스러워졌어요. 진짜 예쁘다", "원래도 예뻤는데 더 예뻐지셨군요!! 너무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녹인 게 제일 예쁘다. 리즈 다시 돌아오는 중", "그냥 언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등의 응원을 쏟아냈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댓글 창
유튜브 채널 '조두팔' 댓글 창

2001년 생, 올해 만 19세인 유튜버 조두팔은 4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그는 일상 브이로그, 메이크업, 먹방, 몰래카메라, 성형수술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조두팔은 성형, 시술 등 자세한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조두팔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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