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칠성파 조직원들 동원해 김용호 협박설'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1-09-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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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진호가 공개한 녹취록
김제동, 김용호 관련된 주장

방송인 김제동이 유튜버 김용호를 심각하게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지난 8일 유튜버 서사장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서사장은 "김제동이 칠성파 조직원들을 동원해 김용호를 압박했다"라고 밝혔다.

김용호는 유튜브 활동 당시 김제동을 저격하는 영상을 자주 올렸다. 이에 김제동이 일명 '어깨들'을 시켜 김용호를 괴롭혔다는 게 서사장 주장이다. 그는 김제동과 칠성파 조직원들이 김용호 아내와 딸의 이름까지 들먹였다고 했다.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서사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나도 굉장한 압박감을 느꼈다. 그래서 정말 사실인지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결론은 서사장 주장은 허위라는 것이다. 이진호는 "김제동과 김용호 양측 모두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본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본

이진호는 "추가적인 피해자를 막기 위해 확실히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