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물” 어펜저스 맏형 김정환이 무려 '2억 원' 자동차 선물하며 남긴 말
2021-09-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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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김정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김정환, 아내에게 2억 원 상당의 외제 차량 선물해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에서 맏형으로 활약한 김정환(37·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김정환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뚜뚜(아내 애칭), 그동안 쩡쿠(김정환 애칭)를 위해 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라며 "늘 안전운전 하세요"라고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외제 차량은 국내 출시가가 2억 원 상당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를 본 오상욱(24·성남시청)은 "항상 형을 위해 고생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부러워했다.
승무원 출신인 그의 아내와 김정환은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려 가족이 됐다. 김정환은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한 이유에 대해 "아내에게 내가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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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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