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조인트리 향기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병수)은 9일 오후2시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스마트 플랫폼‧빅데이터 기반 ICT 컨설팅 전문기업인 ㈜조인트리(대표 김흥중)와 향기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부대학교 정경희 부총장, 정병수 산학협력단장, 정숙희 치유향기상용화사업단장, ㈜조인트리 손옥재 소장, 이찬이 이사, 김기호 이사, 신지인 차장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천연치유향기사업과 인공지능 기술력에 관한 상호협력 △디지털 치유컨텐츠 및 메타버스 기술개발 협력 △공동 사업 수주 협업 등의 내용이다.

양 기관은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단순히 학교와 기업의 협약을 넘어, 광주광역시를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기반 향기사업의 거점도시로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인트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SI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광주광역시 지하공동구 스마트관리시스템사업, 공기사업 플랫폼 실외 공기질 관제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치유향기사업단은 한국 산림과 향기를 이용한 VR기반 우울증 치유 프로그램 개발,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 기능성연구, 전용제품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치유향기 기술개발과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숙희 남부대학교산학협력단 치유향기상용화사업단 단장은 "어려운 시기를 향기사업을 기회로 삼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