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마지막 회에 출연 확정한 배우 정체 (공식)

배우 김도건이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마지막 회를 장식한다.

10일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도건은 이날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 마지막 방송에 출연, 봉태규와 호흡을 맞춘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펜트하우스’에는 그간 유명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이 이어진 가운데, 김도건 또한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이규진(봉태규 분)과 깨알 케미를 뽐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도건은 SBS ‘황후의 품격’, ‘사의찬미’,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2’, ‘나의 이름에게’, ‘진흙탕 연애담, 영화 ‘쎈 놈’ 등에 출연해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연기력은 물론 화려하고 임팩트 강한 액션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매력 만점 연하남 ‘지미’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김도건은 “평소 즐겨보는 유명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짧지만 좋은 작품에 흠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도건이 출연하는 SBS ‘펜트하우스3’ 14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