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 비와이가 '펜트하우스'에서 맡은 역할, 네티즌 웃음 터졌다 (영상)

2021-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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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 특별 출연한 비와이
입대 앞둔 웨이터 역으로 출연

래퍼 비와이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3' 최종회에는 배로나(김현수 분)와 주석훈(김영대 분)이 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와 주석훈은 유학을 떠난 지 3년 만에 각각 세계적인 소프라노와 피아니스트로 성공해 성악가와 반주자로서 함께 무대를 서게 됐다. 두 사람은 공연 전 레스토랑에서 만나 마주 앉아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3'
이하 SBS '펜트하우스 3'

이때 레스토랑의 웨이터로 비와이가 등장했다. 주문을 받은 비아이는 소프라노 배로나의 얼굴을 알아보고는 "배로나씨 반갑다. 팬이어서 그런데 사인 하나만 해달라"라고 조심스레 부탁했다.

그러면서 "(사인받는 이름은) 이병윤이다. 제가 다음 주에 군대에 가서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로나도 "몸 건강히 다녀오시라"고 웃으며 답했다.

실제로 군 복무 중인 비와이가 입대 예정인 웨이터로 깜짝 등장하자 시청자들도 웃음을 터트렸다. 시청자들은 "비와이 웃기다. 저러고 진짜 군대 간 게 웃긴 포인트", "비와이가 여기 나오다니...충격!", "비와이 보고 깜짝 놀랐다", "비와이 특별출연 실화냐", "비와이 너무 긴장했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TV 댓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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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와이는 지난달 23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이 끝나는 대로 해양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네이버TV, SBS '펜트하우스 3'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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