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그 여자가 다시 출연합니다, 어마무시한 몸매와 함께 (사진)
2021-09-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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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연애'에 다시 출연하는 정아름
남자 출연자 “여자 김종국이냐?” 깜짝
한 명의 여성 리더와 5명의 남성 회원이 제한된 시간 내에 소개팅을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성 리더 한 명과 리더의 이상형에 최대한 적합한 남성 회원 한 명이 1 대 1로 하루 동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로운 포맷의 첫 주인공으로는 1회 출연자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연매출 10억원의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 트레이너인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에 입선한 후 골프 전공을 살려 23세 때인 2004년 야외 필드 누드집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정통 보디빌딩 쪽으로 전공을 바꾼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근육을 키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주 공개하고 있다.
정아름은 ‘리더의 연애’에 다시 나온 이유에 대해 “다시 출연하면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리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한 남성 출연자는 정아름이 계속 운동을 하자 “여기 ‘리더의 연애’ 맞죠?” 여자 김종국이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리더의 연애’ 측에 따르면 남성 회원들이 스튜디오 출연진으로 등장했던 방식과 달리 다음 방송에서는 여성 리더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소개팅과 데이트 과정을 보며 공감과 분노, 반성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정아름을 다시 만난 MC들은 ”이번에는 과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댓글 봤냐”라며 걱정과 동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색다르게 변신한 ‘리더의 연애’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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