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고깃집 붕괴 참사, 그대로 깔린 사람들 처참한 현장 (영상)

2021-09-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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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고깃집에서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손님 등 20여 명 있어, 6명 중경상

경북 경산에 있는 고깃집(정육유통센터)에서 붕괴 참사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고깃집에 있던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CCTV에 찍은 붕괴 사고 당시 상황은 처참했다.

붕괴 사고 장면 / TV조선 뉴스
붕괴 사고 장면 / TV조선 뉴스
사고 현장 / 경산소방서 제공
사고 현장 / 경산소방서 제공

경산에서 고깃집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 안에 있던 손님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53분쯤 경산시 대평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천장 내부 자재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손님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당시 건물 안에는 손님과 직원 20여 명이 있다가 천장이 무너질 듯한 소리가 나자 긴급히 몸을 피했다. 이 과정에서 6명이 천장 낙하물을 그대로 맞고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고깃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음은 당시 붕괴 사고 장면 영상(움짤)이다.

사고 당시 장면 / gfycat(TV조선 뉴스)
사고 당시 영상 / 유튜브, 뉴스TVCHOSUN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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