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 강우석♥이홍주, 드디어 럽스타그램 시작했다 (사진)
2021-09-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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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종영 후 보란듯이 게시물 올린 강우석·이홍주
“I Love you”·“제가 잘하겠사옵니다 도련님”
'체인지 데이즈' 강우석·이홍주 커플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이홍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I love you 3000"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홍주와 강우석의 근황이 담겼다. 두 사람은 포옹, 볼 뽀뽀 등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냈다.
이날 강우석 역시 이홍주와의 엽기 셀카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사진을 접한 이홍주는 "제가 잘하겠사옵니다 도련님♥"이란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예쁜 커플이에요", "드디어 럽스타가 시작됐다", "커플 유튜브도 해주시면 안 될까요?",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8살 강우석과 24살 이홍주는 연극 공연을 통해 만난 캠퍼스 커플(CC)이다. 두 사람은 카카오TV MBN '체인지 데이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14일 종영한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는 각자의 이유로 이별을 고민 중인 세 커플이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두근거림을 되찾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연인을 바꿔 데이트해본 후 이별, 새로운 연인, 기존 연인 중 결정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강우석·이홍주 커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제점을 알게 됐고,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