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재벌 2세… 배우 인교진, 알고 보니 재력甲 '로열패밀리' 였다

2021-09-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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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에서 공개한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
3위 박나래·2위 기안84, 과연 1위는…

배우 인교진이 재력갑(甲)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이하 Mnet 'TMI NEWS'
이하 Mnet 'TMI NEWS'

지난 1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력갑 스타 3위로는 박나래가 꼽혔다. 박나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1년 방송 출연 수입이 약 22억 8천만 원으로 추정됐으며 최근 용산구 소재 고가 단독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았다. 이 주택은 박나래가 무려 약 55억 원으로 최종 낙찰받았다고 알려졌다.

2위에는 만화가 기안84가 언급됐다. 기안84가 속한 네이버플랫폼에 따르면 기안84처럼 상위 20%에 속한 작가들의 연평균 수익은 17억 5천만 원으로 광고 등 부가적인 수입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가 소유한 건물은 현재 시세로 약 60억 원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대망의 1위는 바로 인교진이다. 인교진은 2014년 소이현과 결혼했다. 이들은 현재 실거래가 20억 원으로 알려진 자양동 소재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다.

그가 재력갑으로 꼽힌 이유로는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인교진 아버지는 대기업 최연소 임원으로 활동하다가 퇴사 후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을 이끌었다.

'S산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무려 약 122억 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업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교진은 아버지와 함께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실판 재벌 2세로 불리고 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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