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표절 의혹 제기된 '네이버 웹툰', 네티즌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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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 제기된 웹툰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일본 만화 '몬스터'와 배경 묘사, 대사 등 유사
네이버 목요 웹툰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해당 장면의 배경 묘사나 다리를 건너며 겁에 질린 민서의 표정, 민서와 지원이 나누는 대화 등이 만화 '몬스터'와 매우 비슷하다.
특히 지원이 "당황하지 마. 천천히 무릎 먼저 붙이고"라며 민서가 다리를 건너도록 돕는 대사나 민서가 겁에 질려 "난 못해. 너처럼 할 수 없어"라는 대사는 '몬스터'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유사하다.

해당 웹툰은 이전에도 일본 만화 '에반게리온'과 캐릭터 설정, 연출 방법 등이 유사하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두 작품 다 주인공이 검은 머리에 파란 눈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핀 조명' 등으로 캐릭터를 주목시키는 등의 효과가 '에반게리온'과 비슷하다고 의견이 나왔다.

현재 네티즌들은 작가인 뱅캣뿐만 아니라 표절을 확인하지 않은 편집자들도 함께 비난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트레이싱 수준으로 똑같다", "표절이랑 오마주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만화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