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스캔들 휘말렸던 박하선, '평소 행동' 싹 드러났다

2021-09-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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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인증한 박하선
섭외 안될 때도 플라잉 요가 자격증 취득

배우 박하선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채널S 예능 '신과함께2'에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과거 플라잉 요가 자격증을 취득했다면서 그 과정을 설명했다.

이하 박하선 인스타그램
이하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은 "류수영과 열애설이 났을 때 한 2년 정도 일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하선은 그대로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배우 일을 쉬는 동안 플라잉 요가 자격증을 땄다.

박하선은 "그때 쉬는 김에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플라잉 요가 초창기라 수강료가 비쌌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비용이랑 수강료가 비슷해서 차라리 자격증을 따서 집에서 하자 싶었다. 인도까지 가야 국제 자격증이 나온다. 나중에 일이 없을 때 해도 되겠다 싶어서 취득해놨는데 다행히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노후 대비 중 하나로 유서도 써놨다고 했다. 그는 "휴대전화 메모장에 썼는데 재산분할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우리 부모님이 모르는 재산 같은 게 있을 거 아니냐. 그런 돈은 가져가셔야 하니까 세세하게 적어놨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일명 '가짜 수산업자'로 불리는 김 모 씨와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김 씨는 배우 정려원, 손담비에게 선물을 안겨 화제가 된 남성이기도 하다. 박 씨는 즉각 입장을 표명하며 "김 씨와 사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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