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에스파마저 꺾고… 오늘(19일)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솔로 가수 정체
2021-09-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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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인기가요' 1위
'블핑' 리사, 에스파 꺾고 1위에 오른 솔로 가수
음원 강자로 거듭난 이무진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이무진 '신호등', 리사 '라리사'(LALISA),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막강한 후보들을 꺾고 9월 셋째 주 1위에 등극한 주인공은 바로 이무진이다.
최종 합계 5636점을 얻은 이무진은 2위 리사(4973점), 3위 에스파(4908점)와 아슬아슬한 격차로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도 1위를 차지해 떠오르는 음원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날 '인기가요'는 블랙핑크 멤버 중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관심을 모은 리사의 첫 음악방송 무대와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NCT(엔씨티) 127의 컴백 무대가 꾸며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현아&던, 미래소년, VERIVERY, STAYC, 아이칠린, ATEEZ(에이티즈), MCND, OMEGA X, 원호, T1419, 퍼플키스(PURPLE KISS), 프로미스나인, 홍주현 등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