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조건 챙겨 본다… 티저 뜨자 반응 쏟아진 tvN 새 드라마 (영상)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새 드라마 '지리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지닌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3초의 짧은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 수 1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해당 영상에는 "나는 산이라면 질색"이라고 말하는 서이강과 "우리가 누굽니까. 지리산의 실과 바늘 아닙니까"라는 강현조의 목소리가 담겼다.

또 무언가 사고를 당한 듯 심각한 표정과 함께 "조난이다"라는 목소리가 나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 재밌겠다", "오 스릴러 추리 미스터리야?", "와 기대된다", "둘이 케미 좋아 보인다", "비주얼 독보적이다", "헐 영화인 줄", "재밌을 거 같다", "이것만 기다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리산'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시그널', '킹덤' 시리즈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또 톱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고민시 등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