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고 있던 '유퀴즈', 오늘(20일) 너무나 아쉬운 소식 전했다

2021-09-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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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화제성 띠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추석 특선 영화 편성되며 한 주 결방

매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이 결방 소식을 알렸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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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측은 20일 공식 SNS 계정에 차후 편성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 제작진은 "안녕하세요! 자기님들(시청자를 부르는 애칭). 오는 22일 '유 퀴즈'는 휴방으로 쉬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이하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이어 "124회는 오는 29일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유 퀴즈'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추석 특선 영화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대체 편성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힝 안돼요", "아이쿠야", "드디어 본방으로 챙겨보나 했는데 아쉽다", "재방송 열심히 보고 있을게요", "왜 추석 특집으로 더 해주지", "연휴 푹 쉬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유 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사람 여행을 떠나며 마주치는 일반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길거리 토크쇼로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실내에서 게스트를 섭외해 토크와 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예능에서 보기 힘들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높은 화제성을 띠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유 퀴즈'에는 파이어족, 보디빌더, 성악가, 아트 컬렉터 등이 등장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