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1기 팬들 난리 난 이유, 가창력 TOP 멤버 돌아왔다 (영상)

그룹 브레이브걸스 원년 멤버 박은영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박은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냐"라고 운을 뗀 뒤 "제가 '내일은 국민가수'에 도전하게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은영은 TV조선 글로벌 K팝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프로필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레드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다. 은영이 다시 노래를 부른다고?", "헐 언니 축하해요", "끝까지 살아 남았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방송 기대 중입니다", "얼른 무대에 선 언니 모습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K-트롯의 위상을 드높인 TV조선 제작진이 뭉쳤다.

박은영은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6년 2월까지 활동했다. 팬들은 이때 활동한 멤버들을 '원년 멤버' 즉 1기로, 현재 활동 중인 민영·은지·유정·유나는 2기로 부르고 있다.

브레이브걸스 활동 당시 메인보컬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박은영이 다시 팬들 앞에 나선 것.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았던 그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