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경남 창원서 일어난 칼부림에 1명 사망… 그 끔찍한 현장 사진

2021-09-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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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에 벌어진 흉기 난동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선후배

추석 당일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 7시쯤 창원시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4시간 뒤 부산 진구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뒤 피해자들이 있는 음식점으로 찾아가 미리 준비했던 흉기를 휘두른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향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해당 사건이 일어난 현장 사진이 급속히 확산 중이다. 다음은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이다.

사진이 다소 잔혹해 혈흔을 가렸습니다 /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사진이 다소 잔혹해 혈흔을 가렸습니다 /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home 최재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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