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아우디를 산 이유, 마지막 한마디 때문에 난리 났다

기안84가 '아우디 Q7'을 산 이유에 대해 밝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의 중고차 연대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과거 자신이 탔던 차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기안84가 '아우디 Q7'을 산 이유가 주목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안84가 아우디 Q7을 산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기안84는 "그때 인터넷에 사고 영상이 많이 올라오더라. 버스에 차가 깔리고 그러더라. 그 영상을 계속 보게 됐다. 너무 무서웠다. 차를 탈 때마다 그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큰 걸 사자'해서 아우디 Q7을 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기안84의 마지막 말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에서 기안84는 "요 정도면 버스랑 박아도 할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뭘 할만해ㅋㅋㅋ", "버스를 샀어야지", "괜찮지 않을까?도 아니고 할만하겠다는 뭐야ㅋㅋㅋ", "뭐가 할만하다는 거야", "사고방식이 범상치 않다", "역시 남다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