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대 '짬타이거' 귀여웠음” 군대 고양이 사진 공개한 네티즌

네티즌이 공개한 군대 고양이(짬타이거) 사진이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우리 부대 짬타이거 귀여웠음'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의 군 복무 시절 군부대 안에서 살던 길고양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의 배경이 정말 군대인지 확인을 시도하거나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커뮤니티에 "바닥 보니까 군대가 맞다", "진실이다", "나는 고라니밖에 못 봤는데 부럽다", "눈 똘망똘망한 게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짬타이거'는 군부대에 상주하는 길고양이를 뜻한다. 짬타이거는 군부대 급식 후 발생하는 잔반을 몰래 먹거나 장병들이 던져주는 음식을 먹으며 생활한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던 짬타이거의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