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시는 아줌마가 루이비통을…” 김밥집 '별점 테러'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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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전문점에 별점 테러한 누리꾼
직원이 명품 가방 들었다고 불만 표시

김밥집 직원이 명품 가방을 들었다는 이유로 '별점 테러'를 한 리뷰가 공분을 사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는 김밥 전문점에 달린 갑질 리뷰를 공개했다.

글을 올린 작성자는 "네이버 지도 리뷰에서 이상한 사람 봤다. 같은 사람이 아이디 3개로 일하는 아줌마가 루이비통 가방에 구찌 신발 신는다고 도배를 해놨다"라며 "관련 없는 리뷰로 신고하고 싶은데 신고창 같은 건 따로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하 트위터
이하 트위터

이어 해당 김밥집에 올라온 리뷰글을 캡처한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저도 티끌 모아서 아주머니처럼 루이비통 살 거예요!", "아주머니 루이비통 가방에 이제는 구찌 신발까지...", "일하시는 아줌마 루이비통 가방 얼마짜리죠?" 등의 글과 함께 별점 0.5점을 준 리뷰가 달려있다. 작성자의 말처럼 해당 리뷰가 한 사람이 작성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김밥집에 달린 리뷰 테러
김밥집에 달린 리뷰 테러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밥 마는 사람은 고무신만 신어야 하냐", "그만큼 장사 잘되시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될 문제 아닌가 무섭네", "김밥집 종업원은 명품 쓰면 안 됨? 뭔 남의 거 훔친 것도 아니고", "김밥 맛있게 잘 말아서 돈 벌어서 산 건데 왜 그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 댓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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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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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