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상금 456억 두고 한 말, 네티즌들 난리 났다 (영상)

2021-09-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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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상금 456억 원에 대한 이정재 발언
이정재 재산이 상금보다 많을 것 같다는 네티즌 의견

배우 이정재가 자신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의 상금인 456억 원을 두고 한 발언에 네티즌들이 뜻밖의 반응을 쏟아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난 20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징어 게임'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와의 키워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의 우승자가 받을 수 있는 상금 456억 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정재는 "애매하게 50억 원 이러면 요즘 물가를 환산해서 '내가 50억 가지고 뭘 할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라며 "456억 원은 먼 세상에 있는 금액 같은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하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하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정재의 이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정재의 재산을 언급하며 그에게 456억 원이 그의 답변처럼 '먼 세상에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특히 이정재가 지난해 정우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빌딩을 매입했던 것을 근거로 삼았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해 8월 정우성과 함께 청담동 빌딩을 각각 50% 지분으로 330억 원에 매입했다. 이 중 대출금은 223억 원으로 나머지 약 107억 원의 반인 53억 원을 각각 현금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미 가지고 있으시잖아요", "자산까지 하면 500억은 우습게 들고 계실 듯..", "애매한 50억 ㅋㅋ 부럽다", "우리와 먼 세상에 있다는 거 아닐까", "이정재가 번 돈이 더 많을 듯"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 댓글 창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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