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조종설' 김정현에게 경사가 났다, 진짜진짜 축하받을 일이다

2021-09-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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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 근황, 깜짝 소식 전해져
소식 뜸했던 김정현 관련 단독 보도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배우 김정현에게 경사가 났다.

김정현은 이른바 '서예지 조종설'로 인해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배우 김정현 / 이하 뉴스1
배우 김정현 / 이하 뉴스1

JTBC는 24일 김정현 관련 단독 보도를 했다.

김정현
김정현
김정현
김정현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은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 한다. 김정현은 지난 5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고 그동안 소속사가 없었다.

JTBC는 "24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정현은 최근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 얘기를 심도 있게 나눴고 같이 할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를 바라는 매니지먼트가 많아 최근 여럿 회사와 미팅했고 그중 스토리제이컴퍼니와 긍정적인 얘기를 주고받았다"라고 전했다.

김정현의 새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 서인국, 유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드라마 제작도 함께 하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다.

스토리제이컴퍼니도 24일 김정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정현의 연기를 향한 열의에 공감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했다.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현은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장면 / gfycat(연합뉴스 통통TV, iMBC)

앞서 지난 4월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지난 2018년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파트너 서현과 스킨십을 거부하고 촬영 중에도 이와 같은 일은 반복하다가 결국 중도 하차한 것이 당시 연인 관계였던 서예지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예지 측은 김정현과 과거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정현의 드라마 하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정현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