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 와서 그러는데…” 후폭풍 세게 온 전 남친 때문에 오열한 전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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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반을 사귀고 헤어진 '환승연애' 김보현-선호민
선호민의 진심 담은 편지에 오열한 김보현
'환승연애'에 출연중인 김보현이 전 남자친구 선호민와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는 김보현이 전 남자친구 선호민과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다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호민은 김보현과 데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헤어지면 끝이라는 내가 세운 고집으로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다. 그래서 네가 혼자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그 아픔을 감싸주지 못한 게 후회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널 만나면서 너무 행복했다. 다시 잘하겠다. 다시 잘해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선호민은 김보현과 온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새로운 편지를 전했다. 선호민은 편지를 통해 "너한테만 줄 수 있는 사랑을 다시 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보현은 편지를 읽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난 오빠가 이해가 안 가. 내가 서울에서 봤던 선호민이 누구고, 지금 선호민은 누구고"라며 "내가 우리 그냥 다시 잘해보면 안 되냐고. 근데 네가 그거 완전히 무시했잖아"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빠 한두 마디로 내가 마음 쉽게 접은 거 아니야. 난 할 거 다 했고 진짜 노력 많이 했어”라며 "자존심 버려가면서 노력했어"고 말했다.



선호민이 "상처를 줬던 게 너무 후회된다"고 사과하자 김보현은 "왜 이제 와서 그러는 건데. 나한테 왜 그러냐고. 돌이킬 수 있을 때가 많았잖아. 내가 오빠한테 기회 줬잖아. 지금은 너무 늦었잖아"라고 오열했다. 이를 본 선호민도 고개를 숙이고 숨죽여 울었다.

한편 김보현과 선호민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3년 반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헤어졌다. 두 사람의 최종 선택을 알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마지막 화는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