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보고 “우와!” 했다는 여자 아이돌 정체
2021-09-25 18:06
add remove print link
'오징어 게임' 촬영 현장에 왔었다는 여자 아이돌
정호연과 절친한 사이라는 블랙핑크 멤버
배우 이정재가 한 여자 아이돌 목격담을 털어놨다.
25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오징어 게임' 배우들이 출연한 '오겜 배우들의 넷플릭스 취향은'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위하준 주연 배우 4명은 넷플릭스 작품들로 빙고 게임을 진행했다. 최애 작품을 묻는 말에 이정재는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라는 블랙핑크 다큐멘터리를 꼽았다.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블랙핑크가 데뷔 이후 K팝 정상에 서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이정재는 "제가 평상시에 블랙핑크의 아주 열렬한 팬은 사실은 아니지만, 호연 씨하고 제니 씨하고 친분이 두텁더라. 저희 '오징어 게임' 현장에 제니 씨가 커피차와 함께 방문을 하셔서 저도 '우와! 블랙핑크 제니다!'하고 신기해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예고편을 보고서 '와 정말 저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블랙핑크가 탄생했고, 세계 1등 걸그룹이 됐구나. 저 정도까지 열심히 할 수 있구나' 싶었다. 그렇게 블랙핑크의 팬이 됐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박해수는 "추천도 한 번 해주셨다. 저도 그래서 같이 봤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