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반전의 연속이었다는 '환승연애' 커플 최종 선택

매회 뜨거운 감자로 불탔던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가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일 공개된 '환승연애' 마지막 화에서는 각자의 마음을 확인한 출연진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고민영과 이주휘는 각각 윤정권, 이혜선에게 마지막 선택을 받았지만 거절 후 서로를 선택해 다시금 사귀게 됐다.

선호민은 김보현을 간절히 붙잡았으나 끝내 거절당하자 "그래도 웃으면서 기분 좋게 갔으면 좋겠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데 울면서 갈 거냐"며 미안함에 눈물 흘리는 김보현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곽민재는 전 여자친구인 코코와 정혜임에게 선택받았지만 모두 거절하고 "이미 마음에 정해진 사람이 있다"며 김보현과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마지막 선택에서 성사된 두 커플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헐 보현호민이 될 줄 알았는데", "출연자들 전부 행복했으면 좋겠다", "주휘민영 커플 진짜 잘 어울림", "오늘 민재 진짜 멋지더라", "대박이다… 주휘랑 정권이가 될 줄"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