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으로 박제된 보겸, 성형 수술 후 처음으로 얼굴 공개했다 (영상)

2021-10-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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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 후 얼굴 공개하지 않던 보겸
팬 앞에서 처음으로 얼굴 공개해

이하 유튜브 '보겸TV'
이하 유튜브 '보겸TV'
성형수술 후 얼굴을 공개하지 않던 유튜버 보겸이 팬 앞에서 얼굴을 공개했다.

보겸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깐부끼리는 니 거 내 거가 없는거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보겸은 이집트에 거주 중인 자신의 팬을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았다.

대화를 하던 중 보겸은 팬에게 성형수술로 인해 바뀐 얼굴 보여주며 평가를 받기로 했다. 보겸의 얼굴을 본 팬은 "솔직히 진짜 많이 안 바뀐 것 같다. 예전이랑 똑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보겸은 "잘생겼다, 못생겼다를 떠나서 예전에 비해서 많이 바뀌었냐?"라고 되물었고 팬은 "조금 바뀐 것 같긴 한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이 안 바뀐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앞서 보겸은 한 논문에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며 박제되자 법적 대응을 했다. 이후 충격에 빠진 보겸은 이미지를 바꾸고 얼굴 공개를 하지 않겠다며 9시간에 걸친 성형수술을 받았다.

유튜브, 보겸TV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