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두 기업이 갑자기 서로 '깐부 선언'을 했다 (사진)
2021-10-07 17:25
add remove print link
넷플릭스-트위터 "우리는 깐부" 선언하다
페북계열 SNS 먹통상황 '오징어 게임' 패러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인기에 두 글로벌 기업이 서로 '깐부'(한 팀)를 맺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넷플릭스와 트위터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급작스레 서로에게 깐부 선언을 해 버린 두 기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넷플릭스와 트위터가 서로 깐부를 맺었다며 두 기업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메시지를 캡처해 게시했다.
깐부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의미하는 속어다.
이는 앞서 지난 4일 페이스북 산하 소셜미디어들이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5시간 넘게 접속 장애를 일으켰던 상황을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에 빗대어 표현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트위터 공식 계정이 '오징어 게임'의 다른 장면을 게시하며 답장하자 넷플릭스 공식 계정은 트위터와 깐부를 맺는다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로 응수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4일 접속 장애 사태와 관련해 기술적 문제로 사이트 접속이 안 되고 있다며 트위터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넷플릭스와 트위터의 깐부 맺기와 관련해 "하지만 둘 중 하나는 죽어야만 하는...", "넷플릭스가 001번이고 트위터가 456번이니 둘 다 살아남을 것 같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